여러가지

심장 박동이 수명과 관련있다고?

mo-0n 2025. 2.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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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동물의 심박수와 수명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일생 동안 비슷한 횟수의

심장 박동을 경험한다는

심박수 일정의 법칙이 있다.

 

 

거의 모든 생물의

일생 동안 할당된 심박수는

약 7.8억 회라고 한다. 

 

작은 동물일수록 대사율이 높아

심장이 더 빨리 뛰고

 

큰 동물은 몸 전체에

피가 순환하는 속도가 느려져

분당 심박수가 낮아진다.

 

 

 

활발한 에너지 대사로 인해

산화가 많이 되면

생명이 줄어들 수 있는데

심박수가 빠른 동물은

대사가 더 활발하여

산화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심박수가 증가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심장이 지치게 되고

혈관이 손상되기 쉬워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한다.

 

 


 

 

생쥐는 심박수 400~600회/분, 수명 1~2년

코끼리는 심박수 약 30회/분, 수명 60~70년

갈라파고스 거북이는 심박수 10회/분, 매우 긴 수명을 가진다.

 

이러한 관계는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안정 시 심박수가 높은 사람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사람은 심박수 말고도

수명에 다른 영향이 많다.

 

동물의 심박수와 수명의 연관성은

대사율, 체구, 산화 스트레스, 심장 부담 등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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